새마을금고 중앙회가 부동산과 관련된 공동대출과 집단대출을 중단하고, 대출 요건을 대거 강화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새마을금고 대출 정책에 대한 중요한 변경사항이 발표되었으며, 이에 대한 상세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새마을금고 대출 중단 결정
새마을금고 중앙회는 새마을금고 대출 중단 과 관련된 다음과 같은 주요 조치를 취했습니다.
- 공동대출 및 집단대출 중단 : 부동산과 관련된 공동대출과 집단대출을 원칙적으로 중단하였으며, 기존 대출의 증액도 불가능하게 하였습니다.
- 지역주택조합 대출 요건 강화 : 지역주택조합에 대한 대출 요건을 대거 강화하여, 착공 가능한 수준에 따라 대출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 예외 사항 설정 : 새마을금고 는 6가지의 예외사항을 설정하였습니다.
- 공동대출 금지, 단 리스크가 작은 사업에 대해서는 최대 500억원까지 대출 가능.
- 미분양담보대출은 원칙적으로 취급 제한.
- 서울 지역의 담보인정비율 10%p 하향 적용, 다른 지역은 20%p 하향 적용 및 대출 목적별 취급조건 충족.
- 금융지주계열 은행과 국책은행 혹은 중앙회가 동순위 참여 시 대출 가능.
- 금고 증액대환 대출에서 대출가능금액은 최소로 취급하고 채권보전·대출금회수에 지정이 없는 경우 대출 가능.
- 네 가지 조건 충족 시 금고여신지원부와 협의 마치거나 회사채 BBB+이상 및 시공능력평가순위 100위 이내 건설사의 연대보증, 채무인수 등 신용보강이 이뤄졌을 경우 대출 가능.
- 지역주택조합 관련대출 요건 강화 : 지역주택조합 관련대출 요건을 대거 강화하여 착공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대출 가능합니다.
- 다양한 금융회사와의 협력 : 500억원을 초과하는 공동대출은 은행 뿐만 아니라 다른 금융회사와도 취급 가능하도록 하였으나, 유동화 특수목적법인(SPC)과 펀드는 제외되었습니다.
- 집단대출의 예외 사항 : 집단대출은 원칙적으로 중단되나,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보증 여부와 건설사의 시공능력순위 및 신용등급에 따라 예외를 두고 있습니다.
결론
새마을금고 의 부동산 대출 정책 변경은 부동산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조치는 자금시장 경색과 부동산 경기 침체에 대한 리스크 관리를 위한 것으로 보이며, 금융감독원의 지도 아래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새마을금고 대출을 고려하시는 분들은 이러한 변경사항을 유의하시고, 필요한 정보와 조건을 정확히 확인하여 결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