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공제사업기금은 중소기업의 안정과 도산 방지를 위해 마련된 공제제도로, 노란우산공제라고도 불린다. 이 기금은 소기업자나 소상공인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가입자는 퇴직금을 마련할 수 있으며, 또한 공제계약대출을 이용하여 사업장의 도산을 예방할 수 있다.
공제계약대출의 종류와 자격
공제계약대출에는 일반대출, 의료대출, 재해대출 세 가지 유형이 있다. 일반대출은 부금 정상 납부자가 자격을 갖추고, 의료대출은 입원 치료를 받은 사람에게, 재해대출은 재해로 인한 피해를 입은 사람에게 제공된다.
대출 한도와 이자율
공제계약대출의 한도는 일반대출은 상한도 내에서 1일 최대 3천만 원까지 가능하며, 의료대출은 1천만 원, 재해대출은 2천만 원 이내로 이용할 수 있다. 일반대출의 이자율은 기준이율에 연 3% 이내의 변동금리가 적용되고, 의료대출과 재해대출은 무이자로 이용할 수 있다.
신청 방법
공제계약대출은 인터넷, 모바일, 창구, 콜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의료대출과 재해대출은 기관 방문이나 우편 접수만 가능하다.
노란우산공제의 가입 대상과 혜택
노란우산공제는 사업자 등록증을 가진 모든 업종의 소기업, 소상공인, 개인 사업자, 법인사업자, 무등록 소상공인 등에게 가입 가능하다. 가입 금액은 매달 5만 원부터 100만 원까지 선택하여 적립할 수 있다. 가입자는 이체일과 이체 은행을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한 번 선택한 금액과 정보는 변경 가능하다. 정부 지자체와 협약을 맺은 지역의 사업자는 가입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이는 노란우산공제 해당 계좌로 희망 장려금으로 적립되는 형태이다.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과 노란우산공제의 연결고리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은 중소기업의 안정과 도산 방지를 위한 운영자금 조달 제도이다. 이를 통해 단기자금 굴리기를 할 수 있고, 노란우산공제를 통해 퇴직금 마련이 가능하다.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과 노란우산공제 모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 공적제도로, 중소기업의 안정한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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